안녕하세요.
즐겁게 달리자~ 런 + 피크닉 = 런크닉 입니다^^
발바닥 모양과 발목의 모양은 함께 자세를 잡아가야 하는데요.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자세를 신경쓰면서 달리시는 걸 추천해요. 우리는 이미 어릴 적부터 달리기를 배운 적도 없고, 잘못된 자세로 달려왔었기 때문에 조금만 오래 달려도 여기저기 아프거든요.
오래도록 건강하고 즐겁게 달리기를 하려면.. 특히나 부상 방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올바를 자세를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바깥쪽의 통증(장경인대 마찰 증후군), 발바닥 통증(족저근막염), 햄스트링 손상, 발목인대 손상, 정강이 통증(경골과로성골막염) 등등.. 러닝 시 많은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작성했지만, 미드풋 착지로 러닝할 때 올바른 발모양은 발중간의 바깥쪽이 가장 먼저 지면에 닿는 것이죠. 뒷꿈치는 닿을랑 말랑 정도가 좋겠구요. 이렇게 해야 발목이 꺾이지가 않고 정강이와 발목이 일자로 되어 안정적인 발목 자세가 나오게 됩니다.
그림으로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가운데에 있는 발목의 자세가 가장 안정적이고 올바른 자세겠습니다.